
22.1.20.목.
아빠와 딸의 주식 투자 레슨
4개월 차 : 가치투자 제1 원칙
-사건
-기업 이해하기
-능력범위와 세 가지 원 그리기
-투자 대가들
-투자 심화 훈련
3개월 차에서 예고편처럼 언급한 워런 버핏의 동업자인 찰리 멍거의 투자 전략 네 가지 기본 원칙이 드디어 나오는 챕터겠구나 기대하며 읽기 시작했다.
사건은 공포를 지렛대로 삼아 놀라운 투자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한다. 내가 두렵다면 다른 사람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공포에 떨며 매도할 것이고 나는 기다림으로 대응할 것이다.
효율적 시장 가설 (Efficient Market Hypothesis) : 사람들이 주식의 가치에 기반해 매수와 매도를 결정하는 합리적인 행위자라면 가격은 전적으로 합리적으로 결정되며, 이용 가능한 모든 정보가 언제나 완전히 가격에 반영된다.
(119쪽 정보 비대칭에 대처하기가 생각났다.)
이 가설에 의하면 주가는 해당 시점에 이용 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결정되고 시장은 이처럼 '효율적으로' 작동하므로 특정 시점의 주식의 '가격'은 해당 주식의 내재가치와 정확히 일치한다고 한다.
이 가설에 따르면 '좋은' 기업을 선택해 시장을 이기려는 시도는 헛수고로 끝날 것이다.
좋은 회사든 나쁜 회사든 상관없이 주가가 오를 확률과 내릴 확률이 똑같이 반반인 상태에서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응??? 나만 이해 안 되는 거 아니겠지?)
버핏과 멍거의 스승이자 멘토인 벤저민 그레이엄
(이 사람 책도 있을까?)
늘 주식이 아니라 기업을 산다는 생각으로 접근해 원래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산다.
버핏은 동일한 방식을 이용해 독립적으로 투자하는 모든 투자자들이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이용할 수 있으려면 시장에 비효율이 존재해야만 한다고 결론지었다.
그는 이렇게 단언했다. "가장 감정적인 사람이나 가장 탐욕스러운 사람, 가장 기분이 울적한 사람에 의해 한계 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는 월스트리트에서는 주가는 '군중herd'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만큼 시장에서 언제나 합리적으로 가격이 형성된다고 주장하기는 어렵다. 사실 시장 가격은 터무니없을 때가 많다."
(테슬라? 애플?ㅋㅋㅋ 조정 한 번 놓치면 진짜 숨도 안쉬고 올라서 부담스럽다. 1년 뒤에 수익률 보면 포근하지만, 매수 타이밍을 못 잡아서 수량을 늘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결론적으로 돈 있을 때마다 사는 게 대체로 싸게 사는 것 같다.)
그의 요지는 펀드 매니저들이 결정할 때 의심의 여지 없이 합리적이고 충분한 정보를 근거로 하기보다는 대개 공포나 탐욕에 근거해 사고판다는 것이다.
(사실 짧다면 짧은 약 2년간의 투자 기간 동안 이걸 느낄 수 있었는데, 기관은 무슨 일이 생기면 일단 던지고 본다. 그래서 가격이 쑥 내려가고 사람들은 무서워서 던지고 어디까지 내려갈지 모르는 막연한 불안감이 지속되다 어느 순간 수직상승한다.
근데 나중에 보면 그렇게 내려갈 일이 아니었단 느낌이 든다. 이게 책에서 말하는 군중심리인가.)
버핏과 멍거는 감정에 의한 의사 결정이 흔하다는 사실을 알았고 그것을 이용했다. 그들은 공포에 질린 군중이 팔아치울 때 샀고, 탐욕에 빠진 군중이 사들일 때 팔았다.
(나도 처음 주식할 때 몇 번 이랬지... 버티기는 잘하는데 반동이 왔을 때 다시 이 기회가 안 오고 또 떨어질 것 같은 초조한 마음에 손익분기가 넘자마자 팔아서 추후 수익을 놓쳤다. 공포와 탐욕은 빠져나가기 힘든 감정이다.)
감정과 비효율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인정. 투자한 기업의 가치를 모른다면, 재무재표 분석을 못 하면, 감정과 비효율에 돈을 잃기 쉽다.)
시장은 비합리적이며, 시장에 공포가 가득할 때 사서 탐욕으로 넘칠 때 파는 것
(나도 도달하고 싶은 단계!)
심한 압박이 존재하고 불확실성이 크며 데이터가 급현하는 상황에서 인간은 일반적으로 편견과 감정이 바탕이 된 '빠른 사고fast thingking'에 따라 행동하리라고 기대할 수 있다.
경솔한 편견에 좌우되는 수많은 트레이더에 의해 시장이 비합리적인 방향으로 움직일 가능성은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크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공포를 유발하는 예상치 못한 사건이 있을 때 더욱 커진다.
★★★
자신이 정말 좋아하는 기업을 찾는다. 불가피한 경기 침체로 상장회사들의 이익이 감소해 시장이 공포의 사이클에 진입하고 투매가 일어나서(주식시장 붕괴) 가격을 본래 가치 아래로 끌어내리기를 기다린다.
펀드매니저 대부분은 동료들이 매도할 때 같이 매도하기 때문에 매수자는 적어지고 가격은 하락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기업이 원래 가치보다 할인되어 거래되기를 기다린다. 매수한다. 그런 다음 편히 앉아, 경기 사이클이 기업의 이익을 끌어올리고, 실적 회복과 함께 필연적인 탐욕이 작동되기 시작하고, 점점 더 많은 매수자가 등장하면서 시장 가격이 반등하기를 기다린다.
(이크가 여기에 해당하길 바랐지...
나도 저 필연적인 탐욕이 작동할 때 사본 거 같다. 이래서 올라갈 때 타지말란 소리가 있는 건가?)
★★★
사건은 제1원칙 투자 전략의 핵심개념이다. 이 전략에서 사건은 나쁜 기업의 구제할 수 없는 문제가 아니라 예상하지 못 했지만 일시적이고 교정 가능한 재난으로, 기업의 현금 흐름에 중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을 초래한다. 사건의 영향은 해당 기업이나 산업 혹은 시장 전반에 미칠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영향이 일시적이라는 것, 그리고 기업과 산업을 조사해 그 영향이 어떤식으로 미칠지 파악함으로써 해당 사건이 해결되고 모든 것이 정상화될 때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2011년 길단(Gildan) 면화 사건
펀드매니저들은 길단 주식이 독약이라도 된 듯 팔아치웠지. 비합리적인 결정이었어. /펀드매니저들의 행동이 비합리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불확실성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하면 펀드매니저는 업계 특성상 매도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 모든 사람들이 길단을 팔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동료들이 모두 길단을 버리고 떠났는데도 포트폴리오에 있는 길단의 주가가 70퍼센트 폭락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는 없을 거예요. 내키지 않아도 탈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길단 면화 사건을 보면서 LG생활건강이 문득 생각났다.
가격과 가치가 일치하지 않는다.
장기적인 사건이 발생하면 자금 이탈이 있을 거라고 예상해야 한다는 것도 알아요. 겁에 질려서는 안 되죠. /정확해. 그들의 매도로 가격이 하락해서 매수할 기회가 생기니까 오히려 좋아할 일이지.
나는 팔지 않는 것을 전략으로 삼았다. 가치투자를 배우고 실천한다고 해도 '(1년 이상, 50% 이상 급락할 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사기만 하고 팔지 않는다.'고 정한 내 원칙을 바꿀 생각이 없었다.
오히려 사고가 나서 가격이 10~30%까지 떨어지면 10%, 15%, 20%, 25%에 추가적으로 분할 매수를 해서 좋은 회사의 주식을 계속 모아갈 거라고 정했었다.
그러나 길단 면화 사건의 펀드 매니저들의 행동과 타운 부녀의 대화는 내게 다른 생각을 하게 했다.
'그런 사건, 사고가 발생한다면 1차적으로 50% 정도는 바로 팔아 현금을 확보하고 (펀드매니저나 다른 투자자들처럼)
20~30%정도 떨어졌을 때 구매하는 방법이 내게 가능할까?'하는 것이었다.
아니, 비합리적으로 오를 때 조금씩 팔고, 조정장이 와서 내려가면 조금씩 사는 게 가능할까?
이론적으론 좋지만 실제로 타이밍을 맞추는 건 다른 문제란 생각이 들었다. 그 예로 내가 2021년에 애플을 사려다가 타이밍을 못 맞추고 계속 올라서 손 놓고 바라보기만 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그랬다.
그때도 매번 떨어질 때 걸어놨다가 체결이 안 되서 몇 번 놓치니까 그대로 올라버리곤 해서 결국 계획했던 것 보다 수량을 늘리지 못했다. 미친 듯이 달릴 땐 '조정오겠지.'하다가 끝났다. 이때의 경험으로 바닥을 맞추려고 하는 건 어처구니 없는 짓이라는 걸, 적당하게 타협해가며 분할매수하면 중간 가격에라도 산다는 걸 경험했다. 타협하는 게 눈 뜨고 놓치는 것보단 낳았다.
게다가 이론대로라면 나는 1월 초에 182달러까지 갔을 때 조금 팔았다가 1월 21일 162달러까지 떨어졌을 때 조금씩 샀었어야 됐다. 하지만 난 팔지 못 했다. 포근함에 취해 182달러가 정점이라고 짐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요즘 165달러가 깨지고 계획했던 분할매수를 하면서도 솔직히 어디까지 떨어질지 내심 걱정이 된다. 25~26일에 열리는 FOMC이 기로가 될 것 같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1년 내내 긴 조정장을 겪는 건 아닐지 무의미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요즘 투자노트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계속 든다.)
항상 그렇듯이 같은 생각이 쳇바퀴처럼 돌고 돌았고, 나는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지식이 부족하고 경험도 일천해 확신이 들지 않았다.

1월 21일 금요일 기준으로 실러 PER이 36배라고 한다.
실러 PER(CAPE: cyclically adjusted price-to-earnings 경기 조정 주가수익배수)
실러 PER은 시장이 얼마나 고평가 혹은 저평가되었는지 판단하기 위해 로버트 실러가 경기 변동 요인과 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조정한 S&P500 기업 전체의 지난 10년간의 주당순이익을 계산하고 이것을 S&P500 기업 전체의 시가총액으로 나누었다.
(ㅇㅇ, 모르겠다.)
(s&p500 기업 전체의 주당순이익을 s&p500 기업 전체의 시가총액으로 나눈 것이 실러PER이구나.)
- 로버트 실러 <비이성적 과열>

버핏 지표
버핏은 시장 전체와 국가 총수입의 비율을 가리켜 "특정 시점에서 시장의 고평가 혹은 저평가 여부를 판단하는 최고이자 유일한 척도일 것"이라고 했다.
월셔 GDP (Wilshire GDP)
미국 국내총생산GDP 대비 월셔5000 전체 종목의 시가총액지수(Wilshire 5000 Total Market Full Cap Index) 비율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이 집계하는 지표
미국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종목 대부분으로 구성된 윌셔5000지수의 시가총액(지수 전체의 가치)을 미국 국내총생산(미국 기업이 창출한 총수입)으로 나누어 윌셔 GDP를 산출한다.
국가의 실제 재화 및 용역 생산과 비교한 시장 가격이 불균형적으로 비싸다면 시장이 깊은 침체에 빠질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
(쉽지... 않다.)
★★★★★
찰리 멍거의 투자 원칙 1. 이해할 수 있는 기업
1) 자신이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
2) 고유한 특성이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뒷받침해야 한다.
3) 성실하고 유능한 경영진이 이끄는 기업이 바람직하다.
4) 합리적이고 안전마진이 확보된 가격에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
"적당한 기업을 멋진 가격에 사는 것보다, 멋진 기업을 적정한 가격에 사는 것이 좋다"
버핏과 멍거는 50년 동안 이 전략에 따라 절대로 팔아치우지 않을 기업을 사들였다.
Charlie Munger Reveals Secrets to Getting Rich
2012년 BBC 인터뷰
인생에서 무슨일이든 벌어질 수 있음을 감안할 때(시장의 등락), 기업의 장기 전망을 수월하게 예측할 수 있어야 하고, 기업의 가치보다 싼 가격에 매수할 수 있어야 한다.
★★★
어떤 기업을 이해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그 기업의 모든 것을 알기에는 정보의 양이 너무 방대하다. 이처럼 상반되는 듯 보이는 두 개념도 동시에 진실일 수 있다. 투자자로서 우리는 이 두가지 진실 사이에 형성된 긴장 속에서 살아간다. 우리는 두 진실 사이에 서 있다가 예측 불가능한 사건에 기업이 어떻게 반응하고 어떤 행동에 나설지 이해가 가능해지는 스위트 스폿sweet spot(최적 지점)에 이르면 투자에 나선다.
선명성의 법칙 : 볼더의 아파트만큼 선명하지 않으면 투자하지 말아야 해. 그만큼 선명하지 않다면 네게 좋은 투자 대상이 아닌 거야.
(근데 부동산도... 분명 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오르지 않거나 떨어지는 경우도 생기는데.)
KISS(Keep it simple, stupid)원칙 : 단순하고 명료한 것을 목표로 하라.
공포가 만연할 때 공격적으로 대응할 준비를 한다.
똑똑한 사람들이 도망칠 떄 오히려 투자에 나서는 극도의 인내와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태에 가까운 게으름
(내가 작년 애플에 나태에 가까운 게으름을 피워서 수익률이 50%였던 건가. 이런 뜻이 아닌 건 알지만.)
기업이 고평가 상태일 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기업의 주가가 실제 가치를 훨씬 밑돌 때 공격적으로 매수하려면 사냥꾼과 같은 인내심이 필요하다.
(인내심이 있어도 정확한 가치판단이 부존재하다면 소용없다.)
비합리적인 공포와 실제 위험을 경고하는 공포를 구분하는 것은 어려웠다.
두려움의 범위를 방대한 시장 전반에서 개별 기업으로 좁혔다.

열정을 가진 분야와 돈으로 투표하는 분야, 돈을 버는 분야
- 짐 콜린스(Jim Collins)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10Q 분기보고서
콘퍼런스 콜 -기업의 웹사이트 IR 또는 SEC 웹사이트 에드가EDGAR 시스템
연차보고서
13F 문서 -SEC 웹사이트 에드가EDGAR 시스템 또는 www.dataroma.com 또는 www.gurufocus.com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만 따라사도 20퍼센트의 수익률을 올린다길래 확인해봤다. 아직 4분기는 안 나온 것 같고, 20년 3분기를 확인해봤더니 겹치는 것은 애플과 버라이존 커뮤니케이션스뿐이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코카콜라, 피앤지, SPY를 사려고 보고 있었는데 마침 있었고
옥시덴탈 페트롤리움을 정리하려고 했는데 쉐브론을 살까? (마침 옥시는 11달러에 샀었는데,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넘긴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그 정도까진 안 가도 당분간 조금씩 계속 오르겠구나 싶어서 매도할 생각으로 주의깊게 보고 있었다.)
13F 문서에 '공매도short' 포지션은 기록하지 않는다. 일부 투자자들은 약한 기업을 공매도(약한 기업의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보다 하락할 가능성에 배팅)하고 강한 기업을 사서 위험을 해지한다.
공매도! 예전에 알아본 적 있어서 반가운 용어가 나왔다! 공매도는 없는 걸 빌려다 팔고 낮은 가격에 사들여서 다시 갚는 것이다.
전문 투자자들은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지만 투자는 머리가 좋은 것과는 큰 관계가 없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자신이 매수한 대상의 가치가 10년 후 상승할 것을 안다는 것이다.
투자에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많은 전문 투자자들은 공포에 사로잡혀 어리석은 짓을 저지른다.
멍거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수없이 많은 어리석은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면 자신과 버핏은 부자가 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타인의 예측 가능한 비합리적이고 감정적인 결정을 내게 유리하게 이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성공적인 개인 투자의 관건인다.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Warren Buffett letters to shareholders
오늘 워런 버핏의 주주서한 책을 주문해야겠다. 2020년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PDF 파일을 구글에서 찾을 수 있지만, 경제 문외한인 내가 심지어 영어로된 주주서한을 읽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일 것 같다. 가능하다고 해도 해석하면서 읽다가 지칠 것이 뻔했고 빠르게 배워야하는 내 상황엔 맞지 않았다.
(불안함을 지식을 채워서 해결해보고자 함.)
(초심자의 행운이 끝나기 전에 가치투자를 배우고자 함.)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서한 링크

독서노트를 손으로 쓰지 않고 키보드로 쓰는 것이 편해서 손이 간다.
근데 독서노트에 비해 좀 공허한 것 같기도 하고, 뭔가 생각보다 시간이 더 많이 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음... 어떻게 바꿔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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