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ese New Year?
Bullshit!
Just Lunar New Year!

설날한국의 명절 이름이고

음력동아시아권의 보편적 역법이다.

중국, 대만, 베트남, 몽골,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권의 보편적인 문화가 바로 음력 설이다.

서양권의 양력(태양력, 그레고리력)이 전세계 표준 달력이지만

동양권은 전통적으로 음력을 써왔고
지금도 음력 설을 명절로 여기고 있다.

그런 음력 설을 중국만의 것이라고,

음력이라는 역법이 중국의 것이라고 우기는 건 어불성설이다.

시초일 수도 있고
최초일 수도 있지만
음력이 중국의 것은 아니다.

음력은 인류가 발전하는 과정 속에서
문화가 발달한 어느 나라나
일반적으로 한번씩은 거쳐간 역법이고

각 나라마다 개량, 발전시킨 고유의 음력이 있다.

중국인들 말대로라면
양력은 어느나라 건데?

목판인쇄술이랑 금속활자는 어느나라 건데?
(둘 다 역사적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지만
대한민국 거라고 빽빽 우기지 않거든, 중국 병신들아!)

기독교는, 크리스마스는 어느나라 건데?

기독교 중에서도 천주교(가톨릭), 정교, 개신교는 누구 건데?ㅋㅋㅋ

아주 싸움 만드네.

왜 앞에 다 나라이름 붙여서 소유권 표시 안하는 줄 알아?

중국인 너희처럼 바보가 아니기 때문이다.

진짜 개돼지들.

너네가 음력에 특허라도 냈니?

아직도 세계의 중심인 줄 착각하는데
그정도면 정신병이야.

정신 좀 차려!

언제적 중화사상이니?

시대착오 쩌네.


중국의 이런 수준 떨어지는 관종짓 하도 많이 봐서 이젠 놀랍지도 않다.

다만 피해자인 영국박물관만 안쓰러울뿐...

중국은
한복도 자기네 거고
고구려도 자기네 거고
김치도 자기네 거라고
개우겨대서

우리나라는 심심하면 개소리해대는 중국에 익숙한데

영국은 중국 생떼에 식겁했을듯ㅋ




중국이 현재는 경제 대국이 됐지만

인성이나 지적 수준은 여전히 땅바닥에 붙어 있는 것 같다.

시민 의식이 그 따위니
너희가 전세계적 기피 대상인 거야.

인구 많고 땅 넓은 거에 감사해라.

안 그럼 너넨 어울려줄 나라 없는 왕따야.ㅋㅋㅋㅋㅋ

경제적 이유 아니면
어느 나라가 중국을 반겨?


예전에는 일본이 더 싫었는데
지금은 중국이 더 불호야.

불호를 넘어선
극혐 수준까진 가지 말자.

그만 나대고 자제 좀 해.

무개념도 정도껏이지.

징글징글하다.

만 나이
연 나이
한국식 나이

이 조그만 나라에 3개나 존재하던 '나이 공식'이
이제 드디어 만 나이로 통일된다!

즉, 한국식 나이와 연 나이가 폐지된다!

와~~~~~
할 줄 알았지요?ㅋㅋ

나도 그런 줄 알았다.

그러나 윤석열 대통령의 만 나이 통일 정책은
실질적인 변화는 없다.

왜냐하면 현재 정부 정책,
그러니까 행정적인 측면에서는 이미 거의 만 나이를 사용하고 있고

다만 법적인 측면에서
어떤 법은 만 나이를,
어떤 법은 연 나이를 기준으로 사용하다보니

법마다 연령 기준이 달라
항시 어떤 나이를 적용해야 하는지 헷갈렸고

이런 과정이 사회적 비용과 혼란을 야기했었다.

그래서 만 마이 통일,
이 정책 하나는 정말 만족스럽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까고 보니 이렇게 실망스러울 수가 없다.

후속해서 뒤따라야할 관련 법 개정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빈껍데기나 다름 없는 행정이기 때문이다.

이미 정부 정책은 거의 대부분 만 나이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부터 만 나이로 통일할게요~’
라고 말하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이미 만 나이로 쓰고 있었는데?
그래서 도대체 뭐가 바뀌는 건데?’
라고 진짜 누가 시원하게 물어봐줬으면 좋겠다.

즉, 윤석열 정부의 만 나이 통일 정책은
이미 하고 있는 걸
자기가 시작하는 척하는 것에 불과
한 것이다.

생색내기, 눈 가리고 아웅하기, 말뿐인 정책이다.

사회적으로 만 나이로 통일하자고 단순히 공표하는 것에 지나지 않고
법제적으로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기 때문이다.

뭐 대단한 거 하는 줄 알았더니
1도 고치는 거 없다는 것에 허탈하고

그래놓고 민생 안정에 크게 기여하는 것마냥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에
어이가 없다 못해 화가 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다.



물론 아예 바뀌는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윤석열 정부의 만 나이 통일 정책으로
아주 사소하지만 미세하게 사회적으로 바뀌는 점은 있다.ㅋㅋ

예전엔 한국 나이로 하면 2살 더 먹는 게 억울해서
만 나이로 이야기했다.

그래서 내가 25살이라고 하면
‘ㅇㅇ년생은 27살 아닌가?’
이런 소리를 들었다.

그럼 그제서야 만 나이로 25살이라고 다시 말하곤 했다.

그럼 상대방도 좀 애매해진다.

왜냐면 자기 주변의 ㅇㅇ년생은 다 27살로 위아래가 정리되어 있는데
처음 만난 내가 25살이라고 우기는데
초면이니 뭐라 할 수도 없는 것이다.

나는 상대방의 곤란난처당황을 알면서도
2살 더 먹기 싫어서 만나이 고수하고ㅋㅋ

헌팅하는 술 자리라면
‘아, 뭐야~ 만 나이ㅋㅋ 그럼 동갑인데? 누나라고 안 한다, 그럼?’
이렇게 센스있게 웃어 넘어가는 상대방도 많지만 말이다.

그러나 지금은 당당하게 외칠 수 있다.
‘나 25살이야!’
ㅋㅋㅋㅋㅋㅋㅋ

만 나이 통일 정책에 대한 결론


어쨌든 현 정권 윤석열 대통령의 만 나이 통일 정책은

약간의 사회문화적인 혼란함을 정리한 것일 뿐

법적으로 변경되는 점이 없으니

실생활에서는 차이가 날 것 같지 않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그냥 뭐 좀 해보는 척하려고
국민들 반감 좀 낮추려고
속 빈 강정 같은 이슈 하나 끌고 온 셈인데
이걸 ‘정책’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하다.

그냥 ‘공표’라고 하자.ㅎㅎ

윤 대통령 왈,
2023년 6월 28일부터는 나이는 만나이로 세세요!
이게 끝ㅋㅋㅋㅋㅋ

뭐하자는 거냐, 진짜.ㅡㅡ

되게 허무하네.

젊어지기는 개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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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바리스타 입사 지원 완료!

근무시간 : 주16시간/주2일(주말전용)/일8시간

주말에만 하면 되니까

혹시 취직이 되서 평일에 일을 하게 되더라도 투잡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네이버 블로그에서 스타벅스 주말알바 후기를 봤는데

7~80만원 정도 나온다고 했다.

당장의 생활비 벌이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희망 매장을 집 근처 매장 2곳으로 했는데 연락이 올 지 모르겠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 공고

티몬 스타벅스 채용공고

신세계 스타벅스 입사지원서 작성

 

 

경제 유튜브를 그냥 듣기만 했더니 너무 흘려 들어서 효과가 없는 것 같아

독서 노트를 쓰듯이 내용을 정리해봤다.

 

13년 만의 1,300원 돌파(USD/KRW)


6/24 미시간대 6월 소비자태도지수(University of Michigan Consumer Sentiment Index) 확정치 50.0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 기록
-침체 우려 확대
-미국 GDP의 70%를 소비가 차지할 정도로 소비 관련 지표 중요시
-시장은 금리인상 속도 줄어들거라 기대하고, 인플레 기대 심리가 식고 있다고 판단
-경기선행지표 대표 원자재인 구리(닥터 코퍼) 16개월 최저치
-대공황 이후 최악의 한주를 맞은 산업용 금속
-물가에 선행하는 유가도 상승세 주춤(보통 유가가 물가의 2개월 정도 선행한다.)
결론 : 증시 살짝 반등


애널리스트 실적 전망 현황(시티) : 기업 실적 전망이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내려가 침체 반영 시작
P/E에서 E가 내려가는 현상
경기침체시기의 기업실적(EPS)와 주가 하락률은 평균 20%, 33%

나스닥지수와 200주이동평균선 -변곡점, 시스템 위기냐 아니냐 관건, 지금 딱 중간 갈림길에 걸쳐있다.

고물가 시기&중간 선거 -가을 변곡점


ISM 제조업지수와 Federal Funds Rate 그리고 CPI
ISM 제조업지수가 50 밑으로 내려가면, 연준도 항복할 수 밖에 없었다. 
(금리 인상을 멈추거나 긴축을 줄인다.)
(특히 성장주에 긍정 신호)
(예외 1번: 1979 폴 볼커, 2차 오일쇼크 당시 긴축 지속-유가 14% 급등, 고유가고물가시대)
50이하로 내려가면 약한 고리 균열 시작(자금 유출, 헤지펀드 공격 등)

->절대 움직이지 않을 것 같았던 정부/중앙은행이 움직임.
ISM제조업지수와 KOSPI도 매우 밀접하게 연동된다.
가격보다 기간을 더 중심으로 타이밍을 잡는 게 유효하다. 

-침체가 오면 더 빠지고 침체가 안 오면 반등한다. 그러나 침체가 올지, 얼마나 큰 침체가 올지는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

53이하로 하락하기 전까지는 미국 경제 이상 없다.
53이하로 하락했을 때 미국 경제성장률이 역사적 평균을 하회했다. -BUT 5월 52.4 (예상치 56)

UN Manufacturing PMI
양대 제조업 PMI 지수는 거의 동일하게 움직인다.
-ISM 공급자관리협회 주관
-ISH MARKIT 주관(S&P글로벌이 인수)
미국 경기 가장 강력한 선행 지수
S&P500과 상승률이 동일히다.

결론 : ISM제조업지수 50 이하를 매수 시그널로 삼자.


매수 신호 체크리스트
단기 대응 체크>
1) 10년 금리 진정되는가
2) 달러 인덱스 진정되는가
3) 유가/원자재 진정되는가
중장기 대응 체크>
1) 연준의 방향이 돌아섰는가(유동성) 
-추측성X, 공식입장O
2) 기업 실적 양호한가(실적)
-2분기 실적 확인 필요(최악 지났나)
3) 제조업 지수가 선행 신호일 수 있다

 

 

교재

굳이 안 사도 좋다. 정 필요하면 근처 도서관에서 무료로 빌려 보자.

2과목 스프레드 시트가 많이 약해서, 기출을 봐도 부분합이니 피벗 테이블이니 도통 무슨 내용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2022 시나공 컴활 2급 필기 교재를 빌려왔다. 시나공 교재에 있는 기출 문제를 눈으로 풀면서 잘 모르는 것만 문제 앞 내용을 확인하거나 엑셀에 직접 해보는 식으로 간단히 공부했는데 꽤 도움이 됐다. 그리고 시나공 컴활 2급 교재에는 각 주제별로 A~D까지 중요도 및 빈출도 등급이 있었는데, 난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촉박해서 A 위주로 봤다.

 

이거 사용 안 해도 기출문제 푸는 걸로 충분하다. 비추.

 

유튜브

이기적영진닷컴

 

이기적영진닷컴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기사 등 다양한 수험서 및 실용서를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 영진닷컴의 "이기적 수험서 공식 채널"입니다. ㆍ본 채널에서는 교재 연계 무료 동영상 강의와 각종 영상콘

www.youtube.com

기풍쌤

 

컴활2급필기기출문제

 

www.youtube.com

함수바라기

 

함수바라기

컴활, 엑셀, 액세스 혼자 공부하시는 모든 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블로그에 자료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blog.daum.net/comtc1004

www.youtube.com

음... 나는 굳이 유튜브를 볼 필요성을 못 느꼈는데, 앉아서 진득이 기출 풀기 싫으면 출퇴근 시간에 유튜브 하나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근데 유튜브보다는 1과목은 기출만 풀고 2과목은 기출+엑셀 실제로 해보기를 추천한다.

 

기타 사이트

▶ 시나공 모의고사

 

시나공 IT

컴퓨터활용능력, 정보처리 등 IT 자격증 전문 출판, 시나공 IT

sinagong.gilbut.co.kr

컴활 2급 필기 기출 문제를 무료로 배포하는 사이트가 있긴 한데

해설의 질은 아무래도 시나공이 좋은 것 같아서 시나공 모의고사 문제를 다운받았다.

근데 결국 못 풀고 시험쳤다는 거...ㅋㅋ;

 

▶ 컴활 2급 무료 기출 문제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 최강 자격증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컴퓨터활용능력 2급 필기 기출문제 전자문제집 CBT

www.comcbt.com

▶ 2015.03.~2020.07까지 정답 모음

 

컴활 2급 필기 기출 문제&답안 정리

1. 기출 1회 ▶ 컴활 2급 필기 기출 문제 링크 ◀ 위의 링크에 들어가서 2015.3.7.~2020.7.4.까지 컴활 2급 필기 기출 문제를 다운받고, 기출 답안은 스샷 찍어서 한 장으로 모아 봤다. 답 체크할 때 한

leah89.tistory.com

위의 링크 속 답지는 내가 컴활 2급 필기 기출 문제 풀면서 답안이 맨 뒤에 있다보니 체크하기가 어려워서 한 장에 모아 뽑아둔 프린트인데

나한텐 상당히 도움이 됐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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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2급 필기 2과목 스프레드 시트 부분이 문제도, 답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점수가 걱정됐다. 컴퓨터로 엑셀 켜놓고 시나공 교재를 보면서 하고 있다. 역시 백문이불여일견.

너무 졸리다.

어제는 퇴근하고 50분 동안 3.6km 걸었더니 집에 와서 발도 아프고 지쳤다. 오늘은 비가 올 것 같아서 버스를 탔는데 한결 몸도 편하고 좋았다. 다이어트를 잠시 내려 놓든지, 자기 계발을 내려 놓든지 둘 중 하나만 해야 하나?

새벽 2시쯤 자고 오늘 7시에 일어나서 밥 먹고 나왔는데, 알람 때문에 눈은 6시 반에 떴는데 피곤하고 일어나기 싫어서 뭉게다 밥만 먹고 미라클모닝은 못했다.ㅜ 의지가 박약해… 퇴근하고 버스 타고 왔더니 배가 크게 배고프지 않아서 저녁은 생략하고 1시간 넘게 잤다. 걸어오면 운동이 되지만 시간+체력이 소모되고, 버스를 타면 시간+체력은 절약하지만 운동은 빼먹게 된다. 거의 9시쯤 깨서 카카페, mts, 경제 유튜브를 하다보니 금세 10시, 11시, 12시가 됐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사라져서 초조해지는 기분이 들 정도다.
일이 익숙해지면 유튜브는 출퇴근 시간에만 봐야지. 버스에선 책 읽으니 머리 아파서 못 읽겠더라.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고, 저녁에도 공부해야지. 습관만 잡으면 된다. 앞으로 10년, 아니 2030년까지라도 알차게 살아보자. 한번 바꿔보자.


조금 잔 덕분에 머리가 돌아갈 것 같아서 컴활 공부를 시작했다. 기출로만 공부하다보니 해설로 개념 잡기 부족하거나 엑셀에서 사용 안 해본 건 전혀 감이 안 오는데, 23번이 그랬지만 알게 되서 뿌듯하다. 이 정도면 합격하겠는데? (이제 기출 1회차 풀었는데 근자감만 가득하다.ㅋㅋ)

오늘은 운동은 놓쳤지만 컴활 공부, 독서(업무), 일기는 잡았다. 내일은 운동, 컴활 공부, 독서(업무, 경제), 일기 +@ 를 해보자!

22.5.24.화. 출근 첫 날

저번 주에 이력서를 넣은 곳 6개 중 3곳에서 전화를 받고 면접을 봤다. 2곳은 월요일부터 나오라고 하셨는데 좀 생각해보겠다고 했고, 1곳은 월요일에 답을 주신다고 했다.
그런데 연락 안 왔던 나머지 3곳 중 1곳에서 저번주 금요일에 월요일에 면접을 보러 오라는 전화가 왔다. 이때부터 고민을 했다. 월요일로 출근을 미뤄 두고 생각할 시간을 둔 2곳은 집에서 걸어서 가거나 버스 10여분 거리의 아주 가까운 곳이었다. 그 2곳은 거리와 교통은 좋았지만 조건이 좋지 않았다. 그리고 월요일에 결과를 알려준다는 사무실도 지하철로 10여분 거리라 나쁘지 않았다. 조건은 자세히 묻지 않았지만 앞의 2곳보단 괜찮아 보였다.
근데 월요일에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하신 곳은 전부터 일처리가 깔끔해서 다니면서 일을 배워보고 싶은 사무실이었다. 법무법인이 아니고서야 어딜 가나 사실 급여나 복지는 도긴개긴 최저라서 3곳을 포기하는 게 어렵지 않았다.(월요일에 결과를 알려준다는 사무실은 그 사이에 다른 곳에 채용되면 금요일까지 알려달라고 하셨다.)
다만 다른 사무실에 취직됐다고 했는데 혹시 월요일에 면접이 잘 안 되면, 그래서 혹시라도 다른 곳 면접보러 다니다가 부딪치면 좀 민망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되긴 했다. (강서구에는 사무실이 몇 군데 없어서...)
여차저차 월요일에 면접을 갔는데 바로 오늘 화요일부터 인수인계 받으러 나오라고 하셔서 출근하게 됐다.
5월 안에 컴활 2급 필기 시험 볼 계획이었는데, 일요일에 약속도 있고 이번주는 좀 정신없겠지만 매일 조금씩 공부해봐야겠다.


2019.3.2. 컴활 2급 필기 기출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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